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의 드래곤본 (문단 편집) === 로어를 통한 해석 === 팬덤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로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최후의 드래곤본의 정체가 [[쇼어]]의 환생인 [[쉐자린]]이라는 설이 대두되었다. 또한 [[타이버 셉팀]] 역시 쉐자린으로써 최후의 드래곤본은 타이버 셉팀의 환생이기도 하다는 것이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yrim&no=3395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대표적인 증거는, [[올드 로덴 여관]]에서 유령이 주인공을 타이버 셉팀의 생전의 이름 중 하나인 흐얄티라고 불렀다는 점, 그리고 탈로스의 생전 생애와 유사하게 [[그레이비어즈]]들을 만나 그들에게 북방의 용 이스미어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탈로스를 숭배하느냐 마느냐로 내전이 일 정도로 탈로스가 뜨거운 떡밥인 배경에서, 탈로스와 능력도 생애도 모습도 비슷한 영웅이 나타나 활약했다는 스토리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또한 [[소븐가르드]]의 회랑에 가면 쇼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주인공은 쇼어의 옥좌에 앉을 수 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신의 옥좌 씩이나 되는 곳이면 아예 앉을 수 없던가, 앉으면 벼락 맞아 죽는다던가(...)[* 쇼어의 전당 입구에서 쑨의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채 고래뼈 다리를 멋대로 건너려고 하면 정말로 벼락이 내려쳐 죽는다.][* 비슷한 상황으로 시리즈 3편 모로윈드에서 플레이어가 [[네레바린]]으로 인정받지 못한채 네레바의 반지를 착용하면 아주라의 저주를 받아 즉사한다.] , 다른 NPC가 무슨 소리를 하는 등 상호작용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그런 것이 전무하고 그냥 맘대로 앉을 수 있다. 이것은 도바킨이 쇼어의 일부인 [[쉐자린]]임을 암시한다고 해석된다. 게임 내 서적들도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 해준다. [[https://en.uesp.net/wiki/Lore:Five_Songs_of_King_Wulfharth|울프하스의 다섯 노래]]에 알두인을 무찌른게 쇼어의 영혼이라는 언급[* Shor's own ghost then fought the Time-Eater on the spirit plane, as he did at the beginning of time, and he won]이나 카짓들의 신화를 묘사한 엘더스크롤 온라인 서적 [[https://en.uesp.net/wiki/Online:The_Wandering_Spirits|Wandering Spirits]]에 Alkhan(알두인의 카짓 버전)을 Lokhaj(로칸/쇼어의 카짓 버전)와 동료들이 무찔렀으나 다시 Alkhan이 돌아올것이라고[* The songs tell us Alkhan was slain by Lorkhaj and his companions, but as an immortal Son of Akha he will return from the Many Paths in time.] 하는 등 떡밥이 많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yrim&no=15119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 그 외에도 수상한 정황은 많다. 모든 드래곤은 아카토쉬의 후손이라는 설정인데, 정작 아카토쉬는 작 중에서 관련 퀘스트 하나 없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설정 상 신의 창조물은 사실 그 신의 영혼 조각으로 분신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드래곤들의 영혼은 사실 그들의 아버지인 아카토쉬의 영혼 조각에 해당하며, 이는 드래곤의 영혼을 가진 최후의 드래곤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렇기에 로칸 영혼 파편들의 환생체에 해당하는 쉐자린이 맞다면 도바킨의 영혼은 '''아카토쉬의 영혼 조각이자 로칸의 영혼 조각'''이 된다. 그리고 타이버 셉팀 또한 최후의 드래곤본처럼 드래곤본이면서 쉐자린인 캐릭터로 추측되기 때문에, 최후의 드래곤본이 타이버 셉팀의 환생이라는 근거가 된다.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대한 설정 방침 자체가 작 중 로어를 통해서 유저들이 해석하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공식적인 인정이나 해명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해석은 영미권에서도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사랑 받는 해석이다. 그리고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데이드릭 프린스로써 역대 주인공 중 단연 최강일것이란 의견이 큰 편인 크바치의 영웅, 쉐오고라스를 포함한 모든 데이드릭 프린스와의 비교 및 관계도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 데이드릭 프린스이지만 나인 디바인과 비교해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과 악마 수준으로 차이가 나게 된다. 당장 오블리비언 사태 당시 메이룬스 데이건 본신이 넌으로 넘어왔지만, 아카토쉬의 화신에게 드래곤 파이어 한 방에 격퇴 당하고 스카이림 시점에선 데이드라 몇놈 풀면서 큰 소리 치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약화된 상태다. 예상대로 아카토쉬의 화신이 맞다면 헤르메우스 모라를 포함해 도바킨의 영혼에 눈독을 들여놓은 다른 데이드릭 프린스들 모두 도바킨 사후에 아무것도 못 하고 아카토쉬의 곁으로 가는걸 구경할 수 밖에 없을테고, 필멸자의 몸에 있다는 제약이 없거나 아카토쉬의 화신임을 드러내는 순간 여타 데이드릭 프린스들은 도바킨을 자기 챔피언이나 장기말로 삼긴 커녕 메이룬스 데이건 꼴이 나진 않을까 조심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